새벽말씀

0826 수 ㅣ 나는 누구에게 더 가까이 있는가 ?
2026-08-26 18:09:06
복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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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하시를 통해 나에게 묻는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 곁에만 가까이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가?”**

  1. 게하시는 하나님을 몰랐던 사람이 아니다.
    엘리사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수많은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을 직접 보았다.
  2. 그러나 가까이 있다고 믿음까지 가까운 것은 아니었다.
    가룟 유다도 예수님 곁에서 말씀과 기적을 보았지만, 그것이 그의 심령을 변화시키지는 못했다.
  3. 기적을 보는 것이 곧 믿음은 아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도, 말씀이 내 심령을 움직이지 못하면 삶은 변하지 않는다.
  4. 게하시의 탐심은 결국 그의 중심을 드러냈다.
    돈에 마음을 빼앗기자 거짓말하고 숨기기까지 했다.
    죄는 결국 내가 무엇을 사랑하는지를 드러낸다.
  5. 그에게는 진실을 말할 순간도 있었다.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그러나 그는 다시 거짓말했다.
    하나님이 모르셔서 묻는 것이 아니라, 돌이킬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에게 묻는다.

나는 하나님의 일을 가까이한다고
하나님과도 가깝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말씀을 많이 듣는 사람인가,
말씀에 의해 변하는 사람인가?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 곁에 있느냐가 아니라
내 마음이 누구를 향하고 있느냐이다.

 

✅ 기도시 ...

나는 주님의 사람 곁에 있으면서
주님 곁에 있다고 믿었습니다.

말씀을 많이 들었기에
말씀대로 살고 있다고 생각했고,
기적을 많이 보았기에
믿음도 깊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주님,
게하시는 엘리사 곁에 있었고
유다는 예수님 곁에 있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었으나
그들의 마음은
가장 먼 곳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주님,
오늘 내가 두려워할 것은
주님에게서 멀리 떨어지는 것만이 아니라
가까이 있으면서도 멀어지는 것입니다.

예배하면서도
마음은 다른 것을 사랑하고,

말씀을 들으면서도
내 뜻을 내려놓지 않고,

주의 일을 하면서도
정작 주님을 잃어버리는 것—

그것이 두렵습니다.

주님,
내가 누구 곁에 있는지를 묻기 전에
내 마음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날마다 묻게 하소서.

사람에게 가까운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가까운 자가 되게 하시고,

주의 일을 많이 한 사람보다
주님을 많이 사랑한 사람으로
남게 하소서.

마지막 날,
내 손에 무엇이 있었는지가 아니라
내 마음에 오직 주님이 계셨기를.

가까이 있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더 가까이,
주님께 가까이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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