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생을 평가하는 3가지 기준 (탈무드)

본격적인 주제에 앞서, 인간의 됨됨이를 평가하는 히브리인의 지혜를 소개합니다.

• 키소 (주머니): 돈을 어디에, 어떤 기준으로 쓰는가? (경제관)

• 코소 (술잔): 무엇을 즐기고 어디에 마음을 빼앗겨 있는가? (가치관)

• 카소 (노여움): 감정을 얼마나 억제하고 인내할 수 있는가? (인격)

2. 본문이 주는 축복의 두 가지 원리

엘리사가 과부의 집에 기름을 채워준 사건을 통해 본 축복의 법칙입니다.

• 준비된 그릇만큼 채워진다: 기름이 멈춘 이유는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담을 그릇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즉, 축복의 양은 나의 준비량에 비례합니다.

• 가진 것이 주님께 붙잡혀야 한다: 비록 보잘것없는 '기름 한 병'일지라도 주님께 드리고 순종할 때 기적의 씨앗이 됩니다.

3. 우리가 준비해야 할 3가지 그릇

다가오는 새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실천적 과제입니다.

결론: > 축복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임합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는 말씀처럼, 새해에는 더 큰 믿음, 더 깊은 기도, 더 깨끗한 성결로 하나님의 풍성한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