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마음을 주고 새 영을 주리라
   – 왜 마음이 중요한가? 

에스겔의 약속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마음을 그렇게 중요하게 말씀하실까요?

1. 마음은 생명을 담는 그릇입니다.

잠언 4:23은 이렇게 말합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사람의 삶과 영성, 행동의 근원이 모두 마음에서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무너지면 삶도 무너지고, 마음이 세워지면 삶도 세워집니다.

2. 마음은 생각을 담는 그릇입니다.

잠언 23: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마음에 어떤 생각을 담느냐가 곧 그 사람의 인격과 행동을 결정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악된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깨어
기도하며 싸워야 합니다.

마음을 지키는 방법

1.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며 대적하고

2.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묵상하고

3. 영적으로 깨어 마음의 문을 지켜야 합니다.

3. 마음은 믿음을 담는 그릇입니다.

믿음은 마음에서 시작되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신 뒤에 거기에 **새 영(성령)**을 부으십니다.

📌 하나님이 주시는 새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

① 일치된 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에 순종하는 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마음이 나뉘면 성령이 역사하시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마음을 나누지 않게 하시고 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일치된 마음이 준비될 때 성령 충만이 임합니다.

② 부드러운 마음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네 가지 밭 중

• 길가 같은 마음 = 굳어진 마음

• 돌밭 같은 마음 = 교만한 마음

• 옥토 같은 마음 = 부드럽고 열려 있는 마음

부드러운 마음은 말씀을 잘 받아들이고, 인내함으로 열매를 맺는 마음입니다.
이 마음은 모든 일을 은혜로 받아들이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 어떻게 새 마음을 받을 수 있는가?

정답은 하나입니다.

👉 성령을 받아야 새 마음이 임합니다.

성령께서 오실 때

• 굳은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 나뉜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고

• 거짓 생각이 떠나가고

• 믿음이 새롭게 회복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 오소서!
내 마음에 새 마음을 주소서.
새 영으로 나를 새롭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