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헌금 에 관하여 ..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만홀이 여김을 받으실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 우주 만물을 주관하시고,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 어떤 피조물과도 비교할 수 없는,
거룩하시고 위대하시며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그분 앞에 감히 견줄 수 없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그 하나님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은
아닐까요?
요즘은 아이에게도 1,000원을 쉽게 주지 않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1,000원, 2,000원을 하나님께 ‘헌금’
이라고 내놓습니다.
만약 주일학교 어린 아이들이 드리는 것이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장년이, 책임 있는 어른이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마치 눈먼 것, 저는 것, 병든 것을 하나님께 예물
이라고 드리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나님은 거지가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불쌍한 이웃이 아니라 왕이시며, 창조주이시며,
만물의 주권자이십니다.
그분께 드리는 우리의 태도는,
그분의 거룩함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나와야 합니다.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어른인 우리가 아는 지인에게,
혹은 대통령이나 존경하는 분에게
선물이라고 봉투에 1,000원, 2,000원을 넣어 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한다면 무례하다, 모욕적이다는 말을 듣지
않겠습니까?
하물며 우리가 섬긴다고 하는 하나님께 감히 그런
태도로 드리는 것, 그것은 그분의 거룩하심을
모독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만홀이 여기는 행위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너희가 눈먼 희생으로 제물 드리면 악하지 아니하냐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면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주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라기 1:8)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무엇을 드리느냐보다도,
어떤 마음으로 드리느냐를 더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마땅한 마음으로
서야 합니다.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감히 대충 대할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온 마음과 정성으로 드릴 때에 기뻐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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