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설교

천국에 들어가 면류관을 받도록
2026-06-30 22:23:12
이원용
조회수   7

 

 

 

“천국에*들어가 면류관을 받도록…”

디모데후서 4:6–8

천국에 들어가 구원을 받고, 주님 앞에서 면류관을 받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4장 7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바울은 자신의 삶을 세 가지로 정리합니다.
싸웠고, 마쳤고, 지켰다.
우리 역시 이 세 가지 삶을 살아가야 천국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예수님의 향기가 얼마나 나타나느냐에 따라
우리를 유혹하는 마귀와 죄의 권세는 힘을 잃게 됩니다.

그렇다면 죄는 어디에서 옵니까?

야고보서 1장 15절은 말씀합니다.

"욕심이*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죄의 시작은 욕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 자신의 욕심과 죄성을 향해 싸워야 합니다.

우리는 본래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죄와 싸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마치 극한 상황에서 아주 적은 물로 몸을 씻으려는 것처럼 힘겨운 싸움입니다.

그러나 어렵다고 해서 싸움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죄와의 싸움을 포기하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 나라를 바라볼 수 없습니다.
천국에서 면류관을 받으려면 자신의 죄와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이 싸움은 우리의 힘으로는 승산이 없어 보이는 싸움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싸워야 하는 싸움입니다.

죄와 싸워 본 사람만이 자신의 죄를 절망하게 되고,
죄에 대해 절망한 사람만이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게 됩니다.

사도 바울도 율법을 지키려고 누구보다 애썼고, 말씀대로 살기 위해 몸부림쳤습니다.
그러나 싸우면 싸울수록 자신의 힘으로는 죄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절망의 자리에서 바울은 자신의 의를 내려놓고 십자가를 붙들었으며,
성령님만 의지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2. 달려갈 길을 잘 마쳐야 합니다.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는 그날까지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완주해야 합니다.

저는 박옥순 목사님과 김순덕 권사님을 뵐 때마다 참으로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아흔이 가까운 연세에도 예배를 사모하시고,
기도회에 참석하여 간절히 기도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도 저렇게 끝까지 신앙을 지키며 아름답게 달려가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됩니다.

우리도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신앙생활을 결코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끝까지 선한 싸움을 싸우며,
우리에게 맡겨진 믿음의 길을 완주하여
주님께 면류관을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3.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은혜를 받았다면 그 은혜를 지켜야 하고,
구원을 받았다면 그 구원을 끝까지 붙들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그날까지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시험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뒤로 물러서거나 신앙생활과 경건의 삶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에게
주님께서는 의의 면류관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결론

천국에서 면류관을 받는 성도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 끝까지 죄와 선한 싸움을 싸운 사람
  • 하나님께서 맡기신 믿음의 길을 끝까지 완주한 사람
  •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 낸 사람

우리 모두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끝까지 마치며,
믿음을 굳게 지켜
주님께서 예비하신 의의 면류관을 받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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